눈 건강
색각이상이란? 망막 원뿔세포의 선천적 기능 이상 또는 후천적인 망막 원뿔세포의 손상이나 시각 경로의 이상으로 색깔을 정상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색약은? 정상인이 느끼는 색은 3가지 단색광의 혼합으로 표현되며 적, 녹, 청 세 개의 원뿔세포 중 하나의 기능이 불완전한 것을 말한다. * 3가지 단색광이란?-적색,녹색,청색을 말한다.
색맹은? 2개의 원뿔세포밖에 없는 것을 색맹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색약과 색맹을 정화하게 구별하기에 곤란한 점이 많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분류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제1색약(적색약)
Protanomaly
제2색약(녹색약)
Deuteranomaly
제3색약(청색약)
Tritanomaly
제1색맹(적색맹)
Protanopia
제2색맹(녹색맹)
Deuteranopia
제3색맹(청색맹)
Tritanopia
한국인의 색각 이상자 수
한국의 경우 남성인구의 약 5%(서양인은 약 8%)가 색각 이상자임에 비추어 국내에만 약 120만 명의 색각 이상자가 있음을 추정하고 있다.
영국 코닐사의 색맹 색약 교정렌즈 개발
제조사 : 영국cantor-nissel社- 98년 코닐사가 개발 M&A, 현재 영국cantor-nissel社 제조
제품명 : 크로마젠 (ChromaGen)
개발자 : 1994년 영국의 St. James's 대학병원 부설 The Corneal Laser Center의 수석 안경사인 David Harris
허가취득 : 1994년 개발후 2년간의 임상실험을 거쳐 유럽표준 ISO9002, CE마크 미 EN46002에 의한 제조 및 판매허가를 취득
판매 : 1997년 3월부터 영국 및 유럽지역에 판매
발명특허 : PCT/GB97/03253
작용과 효과 : 색각이상자가 코닐렌즈를 사용하면 색채를 보는 시각이 선명해지고 색상 분별력이 높아지며 색감각이 정상적인 수준에 도달함으로써 색감각 장애가 극복되어 정상인과 같이 볼 수 있게 된다. 크로마젠 렌즈는 눈으로 들어가는 빛을 조절하는 파장필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명확한 작용기전을 알 수 없으며, 색감인지를 포함하는 시각체계와 마찬가지로 아직 신비의 사실로 남아 있습니다. 정확한 렌즈의 선택은 각종 색깔과 필터의 밀도에 따라 사전에 정밀검사를 거쳐서 이루어집니다.
* 코닐렌즈 : 크로마젠 콘택트렌즈를 통상 코닐렌즈라고 하는데 영국의 St. James's 대학병원 부설 The Corneal Laser Center의 수석 안경사와 코닐사가 개발하여 코닐렌즈라고 불리운다.
한국코닐광학에서 수입 공급
1997년 7월 크로마젠 렌즈의 개발사인 영국 cantor-nissel사 와 본 제품의 아시아지역의 독점적 판매권 및 제조권을 상호 약정하여, 영국본사의 아시아 지사로 한국코닐광학을 선정하였다.
1998년 11월 26일 식품의약품 안정청으로부터 수입품목허가 (수허98-1438) 받음
[크로마젠 소프트콘택트렌즈]
● 함수율 : 55%, 색맹, 색약자들을 위한 색각이상 교정용
● 동공부분(5.00mm-7.00mm)만 7종의 색으로 착색되며, 나머지 부분은 일반 렌즈와 같이 투명● 7가지 색상(Violet, Magenta, Orange, Yellow, Aqua, Green, Pink)과
● 5가지의 각기 다른 색상의 농도(1, 2, 3, 6, 8) 및 3종류(5, 6, 7mm)의 착색부위 크기로 된 21가지
● 색맹, 색약자들의 색상 분별력 향상을 위하여, 개인별 색각 이상정도에 따라 양안용 또는 단안용으로 사용
● 현재 한국에서는 단안용으로 주로 사용한다. 우위안으로 교정하여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는 한 쪽 눈으로만 색약 및 색맹을 교정한다.
1. 먼저 pc렌즈로 검사를 정확하게 한다.
2. 개인차가 있다.
3. 검사자의 반응 잘보인다 : 50%, 조금 낫다 : 30%, 교정이 안된다 : 20%
4. 처음 착용 후 4주이상 꾸준히 착용하면 80% 이상 교정률을 보인다.
Boliangco family안경원 으로 오셔서 상담하세요.
[크로마젠 안경렌즈]
● 소재 : CR-39
● 색깔이 붉은 빛으로 타인에게 보이기 때문에 외관상 꺼려져 한국인은 크게 사용하지 않고 있다.
Update on my experience of color correction lenses
<크로마젠>은 누구에게 적합합니까?색맹.색약자는 누구에게나 적합합니다. 크로마젠 렌즈는 단순 유전성 색맹뿐만 아니라 보다 복합적 색맹의 경우에도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렌즈는 색의 감각을 극적인 수준으로 높여주므로써 매우 밝고 황홀한 새로운 색의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크로마젠>을 착용하면 색각 검사의 합격할 수 있을까요?<크로마젠> 렌즈는 실제 색의 세계를 새롭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는 동시에 색각 검사의 점수를 크게 향상시켜 줍니다. 특히 렌즈착용 3개월 이내에 일반적인 색의 감각과 색깔이름 등의 식별 능력이 빠른 속도로 향상됩니다. 물론 착용즉시 색각검사에 패수할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크로마젠>을 사용하기 전에 받아야 할 검사는 번거롭지 않습니까?시력검사를 받고 일반안경을 맞추듯이, 정밀 검사를 받고 21종의 렌즈 가운데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러한 검사과정을 거쳐 알맞은 렌즈를 선택하기까지의 소요시간은 30분~1시간 정도 입니다.
안경원의 경우는 본업의 영업활성화에 상승효과를 기할 수 있으며, 안경원의 광고 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색각이상은 주 원인이 유전에 의하며, 현재까지 치유책이 없으므로 장기적인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음과 동시에 국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므로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전 세계적인 독점상품이고, 강한 경쟁력을 가진 품목으로서 타인이 모방 제고 판매 들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업성이 안전합니다.
의학 박사 한천석의 색각 이론
http://www.eyedaq.com/chromagen/main.php
색각이상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그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반성열성 유전인 선천성 제1 및 제2색각이상[적녹색약 및 색맹]이며 그정를 가각 약도, 중등도, 및 강도로 구분 하나 그 사이에는 명확한 경계가 없다.
전색맹은 매우 드문 것이며 색을 전혀 보지 못하여 모든 것이 흑 백영화처럼 보이고 적색은 어둡게 청색은 밝게 보일 뿐입니다. 이것은 근친결혼자의 자녀에 잘 나타나며 약시, 수명,안구진탕 등의 증상을 동반하므로 잘 구별 할 수 있습니다. 전색약도 드문 것이며 선명한 색은 식별할 수 있으나 색이 흐리면 보이지 않는 것이며 전색맹과 같은 증상은 없는 것입니다.
제1 및 제2 색각이상은 상당히 많아서 모든 남자의 6%에 나타나며 남자에 비해 여자에게는 0.4%정도입니다. 이들에게는 색각 이상 외에는 아무런 이상도 없으며 적색과 녹색이 흐리게 보이고 황녹색과 적갈색등은 식별 되지 않으나 청색과 황색은 잘 보입니다. 그 대부분을 차지 하는 증등도 및 약도 색각이상자 모두 어느 정도 식별 할 수 있어서 일반 업무나 악업 등에 별 지장이 없으므로 이것을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색각이상에 관한 개요
- 색각 이상이란?
색맹을 강도 색각이상, 색약을 중등도와 약도로 나누게 되어, 색약을 중등도 색각이상이라고 부르게 됨으로써 과거의 색맹, 색약으로만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흔히 자동차 운전면허시험 과정에서 이용되는 색약이라는 진단은 색각 검사표를 사용하여 중등도나 약도 이상으로 판정하는 것이지요. 색각이상은 선천적으로 망막 내 감광물질, 즉 제1적색질, 제2녹색질, 제3황색질 중에서 어느 한 가지가 없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1색맹은 적색맹이라 하고, 제2색맹은 녹색맹이라 하며, 제 3색맹은 청황색맹이라고 합니다.
- 전색맹
색상의 식별이 전혀 되지 않는 색각 이상자로 전색맹일 경우 색지각을 간상에만 의존하여 명암만 다소 구별할 수 있는 정도이며, 프로킨예 현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색맹의 경우 언제나 정상자의 암순응 상태에 있고, 빛이 강할 때에는 눈이 부셔서 사물을 잘 볼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 적록 색맹
빨강과 초록을 식별하는 능력이 없는 색각 이상자를 적록 색맹이라고 합니다. 적색맹일 경우 빨강은 아주 어둡게 보여 갈색에 가깝거나 회색기미의 황색으로 보이게 되지요. 녹색맹인 경우 녹색이 노랑으로 보이며, 저채도의 녹색은 회색에 가깝게 보이게 됩니다.
- 청황 색맹
파랑, 노랑이 느껴지지 않는 색각 이상자를 청황 색맹이라고 말합니다. 이 색맹은 희귀하나 이 색맹이 있다고 하는 것이 옳겠죠?
- 색 약
원거리의 색이나 채도가 낮은 경우에는 식별을 잘 못 합니다. 단시간에 색을 분별하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를 말하며, 대비효과가 강한 경우에 황토색, 노랑색등이 빨강색에 인접해 있을 때 녹색계로 보이거나 녹색계에 인접해 있을 때 적색계로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 선천성색각이상과 후천성 색각이상
태어나면서부터 색을 구별하지 못하고 혼동하는 사람을 선천적 색맹이라고 합니다. 망막의 염증이나 이탈의 원인으로 색을 혼동하는 사람을 후천적 색맹이라고 합니다.
- 프로킨예 현상
프로킨예는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유채색은 사라지고 무채색으로 지각됩니다. 빨강이 먼저고 주황, 노랑, 녹색, 파랑 등의 순서로 색상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이와 반대로 다시 조명이 밝아지면 이번엔 역순으로 파랑이 먼저 회복을 하게 됩니다.
[박영순의 눈이야기] 색맹과 색각이상
[서울경제 2004-03-31 20:34]
우리 눈으로 들어온 빛의 색깔은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 눈 속으로 들어온 빛을 시신경이 파장대별로 구분해 인식하면 색깔을 느낄 수 있다. 태양과 같은 백색광은 여러 파장이 하나로 합쳐 오는데 이 백색광을 프리즘으로 분리시켜보면 파장대별로 여러 가지 빛들이 나타난다.빛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데 가장 긴 파장을 갖고 있는 색깔은 빨강, 가장 짧은 파장은 보라색이다. 파장의 길이로 색깔을 구별해보면 빨주노초파남보'이다. 우리가 빨간 꽃을 쳐다볼 때 왜빨갛게 보일까. 빨간 꽃은 백색광 중 그 색에 해당하는 파장의 빛만 반사해버리기 때문에 빨갛게 보인다. 즉, 붉은 색의 옷은 붉은 색만 반사하고다른 색은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붉게 보인다.
이 같은 색들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눈을 색맹이라고 하는데 색맹은선천, 그리고 후천적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성 색맹은 여러 색상을 감지하는 원추세포에 결함이 있어 생기는 것인데 항상 양쪽 눈에 생긴다. 선천성 색맹은 모든 색을 전혀 구별하지 못하는 전색맹과 특정한 색이나 1가지이상을 식별하지 못하는 부분색맹이 있다. 즉 색을 나타내는 파장을 잘 구분해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망막에는 시세포가 있어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혔을 때 자극을 받아 시각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 시세포는 원추세포와 막대세포로 돼 있는데 색에 관여하는 것은 원추세포다. 원추세포는 R(Red)G(Green)B(Blue)의세 종류가 있어 빨간빛이 들어오면 R-원추세포가 자극돼 빨갛게 느끼게 된다. 빛은 RGB 세 가지로 모든 색을 합성해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RGB 세 가지의 원추세포가 자극 받는 비율에 따라 색상을 분별한다.
어떤 색깔을 전혀 못 알아보거나 잘 구별하지 못하는 눈을 색각 이상이라고 한다. 이것은 원추세포에 이상이 있을 때 생긴다. 색각 이상에는 정도에 따라 색약과 색맹으로 구분한다. 색각은 말 그대로 색을 분별하는 감각을 뜻한다. 색약은 정상인과 같이 RGB 세 가지의 원추세포를 모두 가지고 있지만 한가지 또는 두 가지 이상의 원추세포가 부실한 경우에 해당되는 색이 다른 색과 섞여 있을 때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기능이 약해진 원추세포의 형에 따라 적색약, 녹색약, 청색약으로 구분하며 실제 색약 환자 대부분은 적색약과 녹색약으로 청색약은 매우 드물다.
색맹은 RGB 원추세포 가운데 어느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원추세포가결손돼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색만으로 모든 색깔을 보는 경우를 말한다.
적색맹을 예로 들면 적색의 원추세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적색을 전혀 보지 못하고 적색이나 녹색을 볼 때 녹색 원추세포만이 자극되므로 적색과녹색을 같은 색으로 보게 된다. 마찬가지로 녹색맹은 적색과 녹색을 볼 때같은 색으로 보기 때문에 적색맹과 녹색맹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적녹색맹이라고 부른다. 전색맹은 매우 드문데, 색을 전혀 보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흑백영화처럼 보이는데 적색은 어둡게, 청색은 밝게 보일 뿐이어서 마치 흑백 텔레비전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살 수 밖에 없다.
윤호병원안과원장의학박사 www.pluslasik.co.kr
[발언대]한천석/국산 색각표로 정확한 검사를
[동아일보 2001-01-09 18:29]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제 이시하라식 색맹검사표를 이용해 적록색맹이나 적록색약으로 판정되면 자연계 대학 등에 입학할 수 없고 일부 대학에는 색약만 입학이 가능하다. 이런 제도는 선진국에는 없고 일본에서도 몇해 전 거의 없어졌다.
문제는 색맹 색약 판정에 약 60%의 오진이 있고 특히 색약은 50%나 색맹으로 오진해 색각 이상자의 입학이나 취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통 적록색맹자는 적색과 녹색을 전혀 볼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나 생활환경에 있는 적색과 녹색은 대부분 식별하며 단지 정상인보다 흐리게 볼 뿐이다.
안과학회에서는 지난해 4월 적합하지 않은 적록색맹 색약이라는 용어를폐지했고, 이시하라 색맹검사표는 사용하지 못하게 됐지만 아직 일반 사회에서는 잘 모르고 있다. 적록색맹 색약을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는 아노말로스코프(색각경)도 이제 필요없게 됐고 대신 20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2중15색 검사기가 생산돼 색각 이상의 분류와 정도를 정확하게 강도중등도 약도 등 3단계로 구분할 수 있게 됐다.
자연계 대학에서는 적록색약에 해당하는 중등도 및 약도 이상인 경우 입학을 허용해야 하고, 운전면허 신체검사에 사용하면 약도 이상인 사람은 1종 대형차량, 중등도는 1종 소형차량, 강도는 자가용 소형차량의 2종운전면허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아직 정확하지 않은 색각 및 시력검사로 일반병원에서 색맹자에게도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적록색맹자는 가까운 거리에서는 신호등을 식별할 수 있다. 하지만 비나 눈이 오거나 안개가 끼었을 때, 또 과속운전 음주운전 피로 졸음 등 신체조건이 나쁠 때 적록생명자는 신호등이 잘보이지 않아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영업용 차량운전은 제한하고 있다.
앞으로 운전면허 신체검사장에는 규격미달로 효과가 없는 3색등 시험기, 오차가 많은 이시하라 색맹검사표 및 위조 시력표 등을 폐지하고 안과학회에서 공인추천한 한식색각검사표, 2중15색 검사기 및 표준시시력표를사용해 정확하게 색각과 시력을 검사해 교통사고를 방지하도록 노력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한천석(안과의사 서울대 의대교수)
[출처] [발언대]한천석/국산 ‘색각표’로 정확한 검사를 |작성자 BK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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